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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빈 칼럼][재미] 현 상황에서의 전북 vs 성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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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누나
댓글 0건 조회 759회 작성일 22-03-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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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리그에서 최고로 좋지 않은 두 팀을 뽑자면 너무 당연하게도 전북과 성남이 언급된다. 각 팀이 3월 13일 기준 11위와 12위로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5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적은 경기 수이기에 지금의 순위와 시즌 마지막의 순위가 큰 상관이 있을 수는 없지만 최근 두 팀의 분위기가 얼마나 안 좋은지 볼 수 있는 증거이다.



현재 구성할 수 있는 두 팀의 라인업(부상 선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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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두 팀이 구성할 수 있는 라인업을 짜봤다. 성남의 경우 전성수가 U22자원으로, 전북에선 이지훈이 U22 자원 역할을 맡았다. 성남 같은 경우는 팔라시오스와 이종호의 영입 소식이 있지만 아직 오피셜은 아니기에 라인업에 넣기엔 이른 감이 있다.


전북의 경우, 멤버 네임벨류는 대단하다. 일류첸코와 쿠니모토, 후보의 구스타보까지 전북은 리그 최고급 외국인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윙어에는 송민규와 문선민이 있지만 한교원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것은 아쉬운 상황이다. 또한 김보경과 이승기, 류재문, 백승호 등 중원에 보유한 선수들은 많지만 최근의 폼을 봤을 때 딱히 제값을 해주는 선수는 없다.


수비진 중 풀백에선 김진수와 최철순, 이용이 있지만 현재는 이용이 부상으로 빠져 있기에 가용할 수 있는 선수 자원이 별로 없다. 또한 센터백 역시 보강에 실패하면서 결국 대구의 김우석을 영입한다는 소식 말고는 별다른 영입 소식이 없기에 구자룡이나 박진섭이 센터백 역할을 맡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홍정호의 짝으로는 부족함이 있다.


성남의 경우 공격진의 무게감이 아쉽다. 뮬리치라는 출중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부터 뮬리치의 짝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고 있는 전성수라는 선수가 U22 자원까지 책임져 주기에 그나마 고무적인 부분이다. 또한 윙백에서 이시영과 박수일, 이지훈이 돌아가면서 나오는 중이고 박수일은 공격 자원으로도 분류할 수 있다.


중원에서는 요즘에는 이재원과 이종성이 주로 나오지만 주전진은 김민혁과 권순형이 주전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더해서 인천에서 영입해온 구본철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뎁스가 아쉬운 편이다. 센터백 진에서 김민혁이 부상에서 얼른 복귀해야 부진한 마상훈을 대체할 수 있고 스토퍼로 활약하는 최지묵이 있는 상황에서 권완규가 나름 잘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축구는 감독 놀음"


단순히 선수들을 비교했을 때 너무나 당연히도 성남이 밀린다. 두 팀의 지난 시즌들의 결과, 재정 상황 등 당연히 전북이 앞서고 앞서야 한다. 하지만 최근의 분위기를 봤을 때 전북이 너무나도 좋지 않고 최근 3경기 만을 비교했을 때 성남이 더 좋은 것이 사실이다.


성남의 최근 경기들을 보면 나오지 않던 골들이 그나마 터지는 중이다. 2경기 3득점으로 전에 무득점 행진을 깬 것에는 큰 의의가 있다. 하지만 그만큼 실점도 나온다는 점이 너무나도 심각하다. 가장 좋았던 폼을 보였던 수원 전에서도 결국 마지막 수비의 집중력에서 차이를 보이며 내리 2실점으로 무승부를 거뒀고, 대구 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지만 아쉬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며 3실점을 내리 허용했다.


전북은 3연패 중이다. 상대가 포항, 울산, 제주였다고 해도 경기력조차 좋지 못했기에 변명할 포인트가 없다. 또한 개막 후 수원전에서는 신승, 대구와의 무승부 등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준 적이 없는 이번 시즌 전북이다. 많은 사람들이 판단하듯, 전북의 문제는 선수에도 있지만 대부분은 김상식 감독의 문제가 크다. 성남 역시 김남일 감독의 전술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부제목과 같이, 축구는 감독 놀음이다. 현재 스쿼드로 봤을 때 충분히 리그에서 선두 경쟁, 중위권 경쟁을 각각 할 수 있는 팀들이다. 하지만 두 팀의 위치는 최하위다. 냉정하게 봤을 때, 이 이유는 감독 탓이 정말 크다.


전북같은 경우, 중원에는 창의력을 팀에 부여할 수 있고 공격진에는 한 번에 마무리할 수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약간 내려앉는 팀만 만나면 제대로 된 공격 기회를 갖지도 못한다. 또한 역습을 당할 때 중원진의 수비 기여, 풀백들의 복귀 속도가 느려지면서 쉽게 득점을 허용하기도 한다.


물론 선수들의 문제점도 있다. 중원에 위치한 김보경이나 교체로 나오는 이승기 같은 선수들은 활동량에 약간의 문제점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를 봤을 때 마치 감독이 주문하지 않은 듯 윙어나 중원의 수비 복귀 속도가 너무나도 느리고 기여도 역시 너무나도 없다.


공격 전술에서도 선수들을 활용하지 못한다. 상대적으로 아쉬운 U22 자원인 이지훈을 보유한 전북이기에 거의 모든 경기에서 빠른 교체를 가져간다. 그러고 난 뒤에도 무슨 공격 전술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어느 한쪽 측면에서의 수적 우위도 가져가지 못하고 중원의 선수들은 박스 주변을 겉도는 느낌만 돈다. 선수의 개인 역량 아니면 득점을 하지 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남 같은 경우는 공격진의 자원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전술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 뮬리치에게만 의존하는 공격 전술은 팬들의 답답함을 자아낸다. 최지묵이 스토퍼로 나오면 빌드업 전술 자체는 굉장히 신선하다. 마치 4백처럼 벌려져 있는 센터백들은 괜찮은 점유율을 가져간다. 하지만 일명 중원 삭제 축구를 주로 한다. 뮬리치에게 가는 롱볼로만 공격들을 전개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두경기에선 뮬리치가 선발로 나오지 않았었다. 뮬리치가 없어서 공격 전술이 좋아졌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롱볼을 줄이고 중원을 거치면서 빌드업을 전개하고 전방에 활동량이 많은 젊은 선수들이 많이 움직여주면서 좋은 장면들을 몇몇 만들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역습 말고는 공을 가지고 있을 때 효율적인 공격을 제대로 전개하지 못한다. 수비적인 전술에서도 문제점이 많다. 현재 주전으로 나오고 있는 마상훈의 실수로 인한 문제도 있고, 김영광이 지난 시즌처럼 좋은 선방을 많이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3백을 사용할 때 윙백들의 수비 커버가 안되는 점들이 있고 중원에서의 압박이 애매한 점이 있다.


제목처럼 예상을 해봤을 때, 정말 재미로만 보는 것이지만 전북이 지속적으로 박스 주변을 겉돌면서 공격을 전개하는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하지만 성남이 또 작정하고 수비만 하면 451 전형을 사용하면서 잘 막을 수 있는 팀이고 지금의 전북 공격진들이나 중원의 폼이었을 때 득점을 만들어내기는 힘들 것 같다. 그렇기에 정말로 재미없는 0 대 0 경기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남의 역습이 최근 폼이 좋은 편이고 그렇다고 전북이 역습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은 모습들이 있었기에 성남이 승리하는 모습일 그려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두 팀의 감독들은 지금처럼 경기하면 경질 뉴스로 팬들과 만나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변화해야 한다.


(이윤을 내는 목적이 아닌 고등학생의 칼럼이고 꿈을 위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한번씩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블로그가 가독성이 더 좋으니 한번씩 놀러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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