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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장문] 20-21 맨체스터 시티 시즌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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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누나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1-06-1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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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맨시티는 리버풀에게 밀려 저번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압도적인 모습으로 우승을 가져갔다. 디아스톤스를 앞세운 수비의 안정감이 리그 우승을 가져다주었고, 모든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맨시티다.


최종 성적

- 다시 한번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또한 항상 강세를 가져가던 카라바오컵까지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에선 디아스의 영입 이후 안정적인 수비와 더브라위너의 제로톱 전술이 성공하면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었다.

- FA컵에서는 첼시와 4강에서 맞붙었지만 탈락했다. 이 분위기가 그대로 간 것인지 모르겠지만 챔스 결승에서도 결국 첼시에게 패배했다. 전술적으로 굉장히 큰 아쉬움이 있었던 경기였고, 좋았던 시즌 전체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팀 기록

- 모든 빅클럽들이 겪고 있는 현상이지만, 홈에서의 성적이 원정 성적보다 좋지 못하다. 그 이유 역시 관중이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 xG값에 비해 득점수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스털링과 제주스가 시즌 초반 많이 놓쳤다고 해도, 귄도안의 공격 역할이나 포덴, 토레스가 생각보다 많은 득점을 넣었기에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시즌 라인업(리그 출전 시간순으로 선정)

- 스털링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출장했다. 빅찬스미스가 있고 드리블이 너무 많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공격진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로 기록되었다.

- 시즌 초반의 스톤스 활약이 지금과는 달랐기에 라포르테와 시간 분배가 조금은 되어있는 모습이다. 또한 팀 전체가 뎁스가 두터운 팀이기에 한 선수가 많은 시간을 뛴 경우는 거의 없다.

- 아마 예상으로는 제주스와 스털링보다는 포덴이나 마레즈, 페란 등의 선수가 더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MVP

-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선정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디아스이다. 디아스는 프리시즌부터 팀에 합류한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이적료(980)와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선수이기에 애매할 수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 하지만 그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거듭나며 위치 선정이나 빌드업 능력이 굉장히 뛰어났었고 특히 헌신적인 태도는 팀의 성적을 올리기에는 충분했다.

- 97년생의 어린 선수지만 실력을 뛰어넘어 리더십까지 가지고 있다. 특히 챔스 42차전에서 수비를 성공한 뒤 다르 선수들을 격려하고 팀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은 이 선수가 주장감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선수별 평가

*개인적인 선수 평가에 따라 S, A+/-, B+/-, C+/-로 나눠집니다.


잭 스테픈(C+)

FA4강에서의 위치 선정 실수는 뼈아팠다.

리그에서는 단 1경기에 출전하였고 별로 좋지 못했던 시즌이었다.


에데르송 모라에스(A+)

PL에서 클린시트를 19회 기록하면서 가장 많은 클린시트를 기록한 선수다.

FA, PL 올해의 골키퍼로 선정되었으며 가끔 나오던 큰 실수의 횟수도 줄어들었다.

롱패스가 좋아 리그에서의 도움 1회도 기록했다.

 

카일 워커(A-)

시즌 초반, 칸셀루가 폼이 좋으면서 결국 밀리는 거 아니냐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반대를 빗나갔다.

칸셀루가 빌드업때문에 왼쪽으로 가면서 워커는 직선적인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했다.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가 계속 좋았고, 수비에서 후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었다.

 

주앙 칸셀루(A+)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된 풀백이다.

주로 왼쪽 풀백에 기용되었는데 중앙으로 들어와 패스를 하며 빌드업에 관여하는 시간이 많았다.

또한 빠른 스피드와 좋은 킥력까지 갖춰서 굉장히 좋은 시즌을 보냈다. 후반기 폼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체력적인 문제가 있는 거라고 예상한다.

 

나단 아케(B-)

600억의 가격으로 맨시티로 넘어온 선수다.

백업 자원이지만, 풀백과 센터백을 다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생하며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백업 자원으로는 괜찮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벤자민 멘디(C-)

무조건적으로 처분을 해야 하는 대상이다.

백업 자원으로는 나쁘지 않은 면도 있으나 이제는 많은 나이와 큰 단점으로 아케에게도 밀릴 것이다.

 

올렉산드르 진첸코(B+)

후반기 폼이 굉장히 좋았고, 챔스결승에서도 결승으로 뛴 선수다.

우크라이나 국대에서는 미드필더에서 활용하는 것처럼, 빌드업에 굉장한 관여를 하는 역할이다.

수비적으로의 약간의 불안감 빼고는 굉장히 좋은 선수고, 다음 시즌에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릭 가르시아(C-)

처분되었고, 처분됐어야 하는 대상이다.

 

에므리크 라포르트(B+)

재능이 있는 선수인 것은 확실하지만, 작년 챔스에서의 실수 같은 너무나도 큰 임팩트들이 있다.

왼발 센터백이라는 장점과 빌드업에서의 강점이 있지만 지금 현재는 디아스톤스에게 밀려 백업 자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쉽지만 선수가 이적을 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존 스톤스(A-)

디아스를 만나고, 개인사가 정리되면서 폼을 확 끌어올린 이번 시즌의 스톤스이다.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한창 유망주로 좋은 평가를 받았을 때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이었다.

P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될 정도로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벤 디아스(S)

시즌 MVP.

 

페르난지뉴(B+)

주장으로써 팀에 헌신하는 모습이 굉장했다.

저번 시즌에는 센터백 커버를 많이 들어갔지만 이번 시즌은 로드리의 백업 자원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후반기 로드리가 약간은 좋지 않았을 때 나와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결에서 페르난지뉴가 선발이었다면 경기 결과가 바꿨을 것이다.

 

로드리(A+)

빌드업이면 빌드업, 수비면 수비 다 되는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마지막에는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좋은 선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던 시즌이다.

 

일카이 귄도안(S)

하프 스페이스의 제왕인 시즌이었다.

팀 내 리그 최다골(13)을 기록하였고, 공격뿐만 아니라 빌드업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P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케빈 더 브라위너(A+)

PFA 올해의 팀과 올해의 선수를 모두 휩쓸었다.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나왔을 때마다의 모습은 압도적이었다.

특히 제로톱으로 기용되며 공격과 미드필더를 오가는 활동력은 팀 전체에 좋은 영향을 주었다.

 

베르나르두 실바(A+)

올 시즌 언성히어로를 뽑자면 당연 베실바이다.

다비드 실바처럼 왼발잡이가 메짤라에 위치하며 공격을 이끌어가기를 맨시티는 원하고 있었고,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주었다.

판매 이야기가 도는 중인데, 팀에 큰 영향을 끼치는 선수인 것은 확실하다.

 

필 포덴(A-)

다음 시즌 주전이 확실시된 선수다.

리그에서 굉장히 많은 시간을 출장하지는 못했지만 챔스에서 결정적인 득점들은 압권이었다.

왼발 킥 자체가 좋고 센스도 있다.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수상했다.

 

라힘 스털링(B-)

주전에서 밀린 감이 있지만, 그래도 시간 순으로는 BEST 11에 들어가 있다.

여전히 드리블에는 강점이 있었지만 결정적일 때 마무리는 좋지 않았다.

이적설이 있는데, 많은 이적 이윤을 얻을 수 있다면 충분히 처분될 수 있는 대상이다.

 

리야드 마레즈(B+)

 

챔스에서의 활약이 좋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이 원래 가지고 있는 단순한 패턴 같은 단점들로 인해 주전을 보장받지는 못할 것이다.

원하는 가격의 오퍼가 온다면 판매를 고려해봐도 괜찮을 선수라고 생각한다.

 

페란 토레스(B-)

적응 문제가 있었지만 리그 뉴캐슬전에서의 해트트릭은 압도적이었다. 리그도 7골이나 득점을 했다.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고 안 좋았던 경기도 있었지만, 톱 자원이 영입되다면 백업 자원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가브리엘 제주스(B+)

이 선수도 현재 이적설이 있는 상황이다. 어린 나이에, 결정력을 제외하면 괜찮은 선수이기에 다른 팀에서는 매력적일 것이다.

이번 시즌 맨시티에서는 리그 9골을 넣으며 좋았지만 펩의 성에는 차지 않는 것 같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팀 레전드, 마지막 경기에서의 득점은 압권이었다.

시즌 내내 부상과 부진으로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아구에로라는 이름에 비하면 완전한 부진을 겪은 시즌이었다.


시즌 총평

무조건 톱 자원의 영입이 필요하다

아구에로가 떠났고, 페란 토레스와 제주스는 이제 믿고 맡기기에는 힘든 자원들이다. 현재 맨시티와 이적 링크가 뜨는 스트라이커는 케인이다.

케인은 PL 최고의 공격수다. 슈팅, 도움, 패스, 결정력까지 모두 갖춘 선수이기에 토트넘 입장에서도 절대 팔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맨시티가 케인을 영입하지 못한다고 해도, 무조건적으로 톱 자원의 영입은 필요하다.

또 링크가 나는 선수는 안드레 실바인데 PL에 대한 적응 문제가 있기에 이번 시즌 맨시티가 노릴 선수는 케인일 것으로 예상된다.


압도적인 우승, 이제는 챔스만 남았다

이번 시즌에는 첫 챔스 결승에 진출했지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귄도안 원볼란치라는 이해할 수 없는 전술로 맨시티는 다시 한번 챔스 우승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번 시즌도 수비의 안정화와 함께 압도적으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제 맨시티에게 남은 것은 정말로 단 하나, 챔스 우승이다. 챔스 우승을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톱 자원의 영입도 필요하겠지만, 백업 자원들의 퀄리티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현재 미드필더가 뎁스가 가장 약하기에,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맨시티 입장에서는 백업 자원들에 대한 문제도 감안하여 이적시장을 보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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