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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리버풀 시즌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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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누나
댓글 0건 조회 1,022회 작성일 21-06-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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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최근 몇 년 동안의 팀 상황 중 가장 어려웠다고 볼 수 있다. 선수들, 특히 센터백들의 줄부상이 이어지면서 결국 주전 세명이 다 시즌 아웃이 되어버리고 헨더슨, 케이타, 티아고 등 중원과 조타같은 공격 자원들도 부상이 생기면서 팀 전체에 큰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결국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고, 마지막에는 선수들의 기용 방법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최종 성적

 

- 이번에도 FA컵과 카라바오 컵에는 힘을 쓰지 않았다. 거의 모든 선수들을 로테이션을 돌렸고 빠르게 탈락했다.

 

- 결국 무관인 시즌이지만, 초중반 분위기를 감안하자면 리그 3위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딴 것 자체로 성공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선수들이 돌아오고 코나테같은 선수도 보강이 되었으니 더 높은 리그 순위를 가져가야 할 것이다.

 

-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탈락이 아쉬웠다.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레알을 상대로 리버풀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고 무기력하게 패배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팀 기록

 

- 리버풀이 홈보다 원정에서 승점이 많은 것 자체가 이상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에만 홈에서 6연패를 당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원정에서 괜찮은 성적과 마지막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 세트피스로의 득점이 줄어들었다. 직접적인 영향은 아니지만 반데이크, 마팁같은 선수들의 부재가 영향이 있을 것이다.

 

 

 

시즌 라인업(리그 출전 시간순으로 선정)

 

- 시간순으로 정리하다 보니, 파비뉴가 센터백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필립스는 마지막까지 계속 주전으로 나오면서 플레이 타임이 많이 쌓였다.

 

- 아놀드, 로버트슨, 베이날둠, 마누라, 알리송 등 많은 선수들이 3000분 부근에 도달했다. 부상이 여러 포지션이 아닌 미드필더나 센터백 한자리에 부상이 지속되었고 조타가 부상으로 자주 빠지면서 이 선수들이 더 많이 뛸 수밖에 없었다.

 

- 특히 풀백 포지션에서는 치미카스가 부상으로 거의 나오지 못했고, 네코 윌리엄스는 아직까지 성장해야 할 선수이기에 아놀드와 로버트슨이 더 많이 뛰게 되었다.

 

 

 

시즌 MVP

 

로버트슨

 

- 리버풀 공식 시즌 MVP는 살라였고, 파비뉴나 베이날둠, 아놀드도 출장 시간이나 여러 기록들을 봤을 때 적합한 후보들이다. 하지만 로버트슨을 시즌 MVP로 선정했다.

 

- 제일 큰 선정 이유는 꾸준함이다. 마누라 라인 선수들은 경기마다 기복이 있는 것이 사실이었고, 홈 연패 기간에도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준 것이 아실이다. 베이날둠과 아놀드도 같은 이유다. 로버트슨도 경기력 부분에서 기복이 있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수비 부분에서는 안정적으로 잘 막았다고 생각한다.

 

- 또한 뒷공간에 대한 커버가 좋아지면서 공격을 나가고 돌아올 때도 빠른 스피드로 돌아오면서 수비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놀드가 쓰리백처럼 내려올 때는 더 올라가서 윙포워드보다 높게 올라가다 보니 박스 안까지 침투하는 상황도 많이 있었다.

 

- 리그 38경기 전경기 선발에 교체로 37분 쉬었다. 이 부분으로도 충분히 MVP를 줄 수 있고, 7도움을 기록한 것 또한 대단한 스텟이다.

 

 

 

선수별 평가

 

*개인적인 선수 평가에 따라 S, A+/-, B+/-, C+/-로 나눠집니다.

 

 

아드리안(C+)

빌라전 대패의 주역 중 한 명이었다. 빌드업 실수와 패스 선택 실수는 치명적인 선수이기에 개인적으로는 방출 대상으로 평가해도 될 선수라고 생각한다.

 

퀴빈 켈러허(B-)

리그에서 단 두 경기를 출장했지만, 아드리안보다 더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세컨드 키퍼로도 적합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알리송 베케르(B+)

시즌 중 아버지의 부고 소식이 들려오면서 멘탈적으로 힘들었을 알리송이다. 또한 자신이 어이없는 실수를 통해 팀을 패배로 이끌면서 좋지 않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자신이 결승골도 직접 넣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네코 윌리엄스(C+)

자신의 폼이 좋지 않아 많은 경기를 출장하지 못했다. 스피드 부분에서도 밀리고 패스나 크로스 등 아직 발전해야 하는 선수다.

 

알렉산더 아놀드(A-)

시즌 초반 코로나 영향으로 좋지 않아 워스트로 뽑히기도 했지만 중반 이후 클롭이 위치를 살짝 내려 기용하다 보니 빌드업에서의 좋은 패스와 공격적인 크로스가 살아나며 결국 다시 리버풀의 에이스가 되었다.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C-)

단 두 경기 뛰었다. 로버트슨이 리그 전 경기 선발을 뛰게 한 장본인이다. 잔부상이 너무 많았고 나왔을 때도 좋지 않았다.

 

앤드류 로버트슨(S)

시즌 MVP.

 

리스 윌리엄스(B+)

초반 줄부상으로 인해 나왔을 때는 필립스보다 좋은 선수라고 평가받았다. 하지만 스피드와 수비 선택에서의 미숙함은 발전해야 할 문제이고 코나테까지 들어왔기에 임대를 보내는 것이 좋은 선택일 것이다.

 

넷 필립스(A+)

코나테가 들어왔지만, 스쿼드 자원으로는 아주 출중한 선수로 성장했다. 시즌 안에서 성장한 선수로, 자신의 단점인 스피드를 수비 센스와 헌신적인 플레이로 커버하며 후반기 리버풀 상승세의 주역이다.

 

조 고메스(C+)

이번 시즌 초반에 나왔을 때도 조금 불안한 감이 있었지만 결국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다.

 

벤 데이비스(C-)

...누구시죠?

 

오잔 카박(B-)

어린 나이, 과감한 수비 선택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나도 불안한 과감한 수비 선택과 빌드업 실수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래도 필립스와 호흡을 맞추며 9경기 출장했다.

 

조엘 마팁(C+)

나오면 참 잘하는 선수지만 결국 이번 시즌도 부상으로 고생했다. 실력 부분으로는 데리고 가야 할 선수지만 부상 이력으로 보았을 때는 처분해야 하는 선수다.

 

버질 반데이크(B-)

가장 아쉬운 선수다. 시즌 초반에도 안정적인 수비에서의 모습이 있었지만 너무나도 큰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날려버렸고, 유로까지 불참하며 선수 본인에게도 참으로 아쉬운 시기일 것이다.

 

파비뉴(S)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오가며 기용되었던 선수다. 시즌 후반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시즌 내내 큰 부상이 없었고, 특히 미드필더로 올라선 뒤에는 빌드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나비 케이타(C-)

...누구시죠? 방출 대상.

 

제르단 샤키리(C+)

메짤라로 나와도 템포를 죽이고, 윙어로 나와도 무색무취의 선수가 되었다. 처분 대상.

 

커티스 존스(B+)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선수다. 볼 운반과 좋은 축구 센스를 가지고 있지만 시야가 너무나도 좁다. 스쿼드 자원으로는 좋은 선수지만 분명 발전해야 할 포인트가 있는 선수다. 어린 나이에 많은 출장시간을 가진 것은 고무적이다.

 

제임스 밀너(B+)

은근 부상으로 고생한 시즌을 보냈다. 나왔을 때도 중원에서 빌드업에 관여하거나 볼 운반을 했고, 치미카스 대신 로버트슨의 백업도 들어갔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굉장히 고마운 선수다.

 

티아고 알칸타라(A-)

초반에는 적응이 어려웠고 특히 코로나와 부상이 겹치면서 좋지 않았다. 하지만 파비뉴가 미드필더로 올라오면서 위치를 공격적으로 가져가다 보니 자신의 장점이 모두 나오며 공격의 활발함을 더해줄 수 있었다.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는 선수다.

 

조르지뉴 베이날둠(A+)

이적이 확실시된 선수다. 오랜 기간 리버풀의 중원을 책임져준 선수고, 시야가 좁고 볼을 너무 끈다는 단점도 있지만 결국은 여러 부상들 사이에서 전 경기 출장을 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쳐준 선수다.

 

조던 헨더슨 (A-)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번갈아가며 기용되었던 선수고, 헨더슨과 파비뉴가 센터백으로 동시에 내려갔을 때가 가장 리버풀이 힘들었던 시기다. 결국 중반쯤 시즌 아웃으로 빠지게 되었지만 주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선수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C+)

수시로 교체 명단을 오르내렸던 선수다. 부상이 너무도 많고 나와서도 보여준 모습이 거의 없다. 방출 대상.

 

디보크 오리기(C-)

기적형 공격수지만 이번 시즌에는 기억나는 장면이 번리전 골대 말고는 없다. 방출 대상.

 

사디오 마네(B+)

시즌 내내 부진했다는 평가가 있는 선수지만, 그래도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성공했다. 패스 타이밍이 더 좋아져야 하고 휴식이 필요한 선수다.

 

호베르투 피르미누(B+)

자신의 장점인 내려와서의 플레이조차 좋지 않았던 시즌 초중반이지만, 결국은 공격의 연결고리가 되어주며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모하메드 살라(S)

P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된 살라다. 시즌 22골을 기록했고, 혼자 기회를 잡기보다는 반대쪽이나 박스 안으로의 패스 능력도 좋았던 시즌이었다. 약간의 부진도 있었지만 살라는 살라다.

 

자동으로 글이 짤려버립니다.. 블로그 가서 글 더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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