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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빈 칼럼] 살라 100호 골, PL 4R 리즈 VS 리버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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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누나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1-09-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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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즈의 홈구장인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는 리버풀이 3:0 대승을 거뒀다. 전반 중반 마팁의 좋은 전진과 측면의 아놀드의 좋은 크로스까지 함께 보여주며 살라의 100호 골이 성공되었고 그 뒤에도 세트피스에서의 파비뉴의 득점과 사디오 마네의 골까지 합하며 리버풀은 리즈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엘리엇이 큰 부상을 당하면서 큰 자원을 잃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선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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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즈는 지난 경기의 3백과 다르게 다시 4141 포메이션으로 돌아왔다. 피르포가 들어가면서 4백을 완성했고 로드리고와 댈러스가 공미로 기용되면서 3톱처럼 움직이는 공격수들 사이 공간을 지속적으로 노렸다.


  리버풀은 엘리엇이 다시 한번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대신 짝으로 티아고가 나오면서 빌드업에 대한 부담을 엘리엇이 덜고 더욱 공격적으로 나올 수 있게끔 만들어주었다.



경기 MOM

3.jpg

  티아고는 리그 선발 복귀전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마네의 골을 도우면서 공격에 직접 가담하는 장면도 많이 보여주었고 특히 침투 움직임을 가져가던 전방의 자원들에게 볼 배급이 제대로 되었다.


  또한 엘리엇이 더 공격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티아고는 파비뉴와 함께 빌드업을 전담해주고 팀의 밸런스를 잘 잡아주었다. 왼쪽 부근에서 주로 활동하며 로버트슨과 공을 지속적으로 주고받았고 압박이 거셌던 리즈를 상대로 노련하게 풀어내며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시켰다.


  절정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리버풀이 티아고를 영입한 이유를 증명해 줬다. 전방 자원들에게 볼 배급이 되고, 특히 측면으로 벌려져있는 풀백들에게 패스가 잘 공급되며 위협적인 공격 장면의 시발점이 돼주며 리버풀의 밸런스를 잘 잡아주었다.



결정력이라고는 없었던 마네

4.jpg

  마네는 이번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마지막에 한 골을 넣기는 했지만 전체 경기를 봤다면 마네가 얼마나 기회를 날렸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마네의 원래 장점은 빠른 드리블과 특유의 유연함을 가진 선수로 직접 마무리가 가능했던 선수다. 하지만 최근 마네가 보여주고 있는 폼은 그때의 기대를 전혀 할 수가 없다.


  이번 경기에서도 좋지 않은 마네의 모습이 모두 보였다. 드리블을 칠 때 팀의 템포를 죽이는 장면은 여럿이고, 한 명을 제친 뒤에도 패스 선택이나 슈팅의 선택이 전혀 좋지 못하다.


  결정력 또한 심각했다. 역습 상황에서 어이없는 슈팅으로 기회를 날려먹는가 하면 1대1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박스 안으로 집어넣지도 못하면서 답답함을 자아냈다.


  결국 마네가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움직임이나 결정력은 최악이었다. 전술적으로도 스위칭을 지속적으로 가져갔던 리버풀이었는데 마네는 어디 위치에 있든 별로였다. 이 폼이라면 얼마 없는 공격수들 중에서 주전을 빼앗길 가능성도 충분할 정도다.



대인 수비에 또 실패한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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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실패다. 리즈의 대인 수비 전술은 항상 강팀을 만났을 땐 취약점이 돼버린다. 이번 리버풀 전도 결국은 대인 수비에 실패하며 많은 공간을 내주었고, 대량 실점에 빌미가 되었다.


  리즈는 센터백의 쿠퍼를 제외하고 리버풀의 선수들에게 한 명씩 대인 수비를 맡았다. 그래서 마네나 살라가 볼을 받으러 내려올 때면 양쪽의 풀백까지 함께 따라 나오는 모습들이 자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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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런 대인 수비는 리버풀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대인 수비의 가장 큰 단점은 공간을 쉽게 내준다는 점이다. 자신의 맨마킹 선수를 따라가다 보니 원래 있었던 자리는 공간이 나기 마련이다. 그 자리를 잘 공략한 선수가 아놀드와 마팁이었다.


  아놀드는 살라와 피르포의 경합으로 인해 생긴 공간으로 침투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선 피르포와 살라의 1대1 상황에서 자꾸 볼이 빠져나왔기에 아놀드에게 공간은 더 많이 갈 수 있었다. 또한 마팁 역시 갑작스러운 전진 움직임으로 대인 수비가 없는 상황에서 박스 앞까지 쉽게 전진하는 모습들이 나왔고, 그 과정에서 득점도 나올 수 있었다.


  또한 리버풀은 다른 경기들과 비슷하게 경기 내내 스위칭을 가져갔다. 특히 쓰리톱에선 주기적을 스위칭을 가져가며 대인 수비를 하는 선수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었다.


  결국 리즈는 다시 한번 대인 수비를 꺼내 들었지만, 너무나도 쉽게 당했다. 리버풀은 공간을 잘 활용할 줄 아는 팀이었고, 리즈가 벌려놓은 공간에서 리버풀의 윙어들은 많은 기회들을 잡을 수 있었다.



엘리엇이 큰 부상을 당했다. 경기 내내 엘리엇은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지난 경기들에서도 나이에 걸맞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오랜 기간동안 필드에서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 선수인만큼 빠르게 쾌유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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